** ‹물구경›
반짝이는 수면과 이미지 센서의 표면 위를 바라보고 있는 감독과 배우. CCD와 CMOS는 바다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출연: 성수연
이로경
카메라가 만들어 내는 관계를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 간의 합의와 배신에 대해 탐구한다. ⟨촬영⟩이라는 상황 안에 놓여있는 개인들이 각자의 입장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스크린⟩이라는 합의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스크린의 안과 밖의 연결을 작업의 모티브로 삼고 있다.